신입동문 환영.모교 지원사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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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10-26 12:10 조회16,1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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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재직 동문모임
지난 9월16일 저녁 7시 거구장에서는 국민은행재직 서강동문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175명에 달하는 전체 동문모임에 앞서 구)국민카드사 합병에 따른 신입동문 환영 및 동문회 운영 제반사항을 논의하는 운영위원회 성격으로 동문회장 박주현(72.경영) 동문, 총무 박대영(82.경제) 동문과 학번별 6개 소그룹 간사인 고택규(77.영문), 이재운(83.경영), 문진성(84.경영), 조영석(86.경제), 남순우(89.정외), 지인성(92.경영) 동문 등이 참석해 신입동문 환영과 동문회 운영관련 현안사항, 모교지원 사업 등에 관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있었습니다.
우선 학번별 소모임 외에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별 소모임을 구성․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모교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현안 논의에 앞서 구)국민카드사 합병에 따른 신입동문 환영의 자리가 있었는데, 구)국민카드 동문을 대표해 참석한 이광일(81․전산), 이형곤(91․불문), 최하영(94․영문) 동문은 이번 동문모임 통합을 계기로 더욱 활발하고 화기애애한 동문 모임을 소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금융산업개편과 맞물려 불과 6년여만에 우리 국민은행 재직 서강동문회도 극심한 변화를 겪어 왔는데, 국민은행, 주택은행, 장기신용은행, 대동은행, 동남은행, 국민카드사 등 6개 금융기관의 동문들이 하나의 동문회로 자리 잡게 되었고 이날 모임은 6번째 동문회 통합의 의미도 함께 지닌 것이었습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모교 이우용 대외협력 부총장과 김미자(64.국문) 선배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는데, 부총장님으로부터 최근 모교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동문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공감하고 모교 출신이 아님에도 서강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부총장님의 노고에 대해 동문 모두 머리 숙여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다음 총회는 오는 11월 모교 마태오관에서 개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한 후 1차 모임을 정리하게 되었는데, 동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본의 아니게 이우용 부총장님으로부터 저녁식사 대접을 받는 결과가 되었답니다. 2차 모임은 고택규(77.영문) 선배의 취향에 맞춰 인근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커피숍에서 맥주와 학창시절 옛이야기를 안주 삼아 선후배간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 후 아쉬운 발걸음들을 돌렸습니다.
총무 박대영(82.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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