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과 40주년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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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09-24 13:09 조회15,3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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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국어국문학과 총동문회가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총동문회는 국어국문학과 창과 40주년을 맞이하여 64학번부터 03학번에 이르기까지 선후배들이 자리를 함께 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총동문회에서는 회장단 변경과 관련한 이임식이 있었다. 지금까지 회장을 맡아 수고해 오신 김익균(68학번) 선배님을 대신해 이명철(71학번) 선배님이 새로 국어국문학과 총동문회 회장의 임무를 맡았다.
특히 이번 총동문회는 창과 40주년 행사와 관련하여 동문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들을 수 있어 행사 준비를 하는 데에 후배들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우선 이번 창과 행사에서는 체육대회를 통해 학부제 이후 소원해진 동문들의 결속을 다지자는 의견이 있어서 학과에서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창과 행사가 열리는 10월 8일(금)과 9일(토) 중에 학부생과 대학원생 그리고 교수가 함께 하는 체육대회를 열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리고 이번 창과 행사에서는 강연회를 열어 국문학에서 그동안 명성을 쌓아온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후배들에게 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갖기로 하였다. 더욱이 이번 창과 행사는 학부 1년생에게 국문학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도록 하여 전공을 선택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총동문회는 창과 40주년 행사를 준비하면서 동문들이 다시 한 번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라는 이름 아래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문재성(97.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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