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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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04-28 12:04 조회16,7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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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법학도들 한자리에
2004년도 법학과 총동문회가 지난 3월 26일 저녁 7시 동문회관 3층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법학과 총동문회장 이원규 열린법률사무소변호사를 비롯하여 총 14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너무도 조촐한 자리가 되어버려서 아쉬움과 섭섭함이 많이 남는 자리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동문 여러분들이 바쁜 사회생활 와중에 마음대로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는 점 또한 가슴에 다가와 남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 1년간 동문들에게 있었던 경조사, 동문들의 동정, 동문회비에 대한 회계감사보고 등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이슈들에 대한 폭넓은 대화들이 오고 갔다.또한 결혼을 앞둔 동문들은 자신의 경사를 주변 동문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하고 나서 깨달은 것은, 동문회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그 무엇보다도 동문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회장단의 노력과 함께 동문들의 끊임없는 협조와 격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법학과 동문 회원들에게 바람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동문회원들 스스로 모교 법학과 출신이라는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불안한 이 나라의 현 상황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극복해내는 용기를보여 주는 것이다. 법학과 동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변호사 김명수(86·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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