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학회/조선시대 서울 사람들(도서출판 어진이)

노용필(77.사학, 서울문화사학회 이사) 동문 등 학회 회원들의 논문을 엮은 책. 5백여 년 간 유교문화를 꽃피웠던 조선왕조의 수도 서울은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의 요람이자 중심축이었다. 그러나 일제 식민지시대와 참혹한 한국전쟁과 같은 어두운 근․현대사를 겪으면서 우리 문화가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오늘날,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는 것은 우리 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