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서강옛집 2024년 2월호(4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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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05 12:17 조회5,3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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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이 일기>
김영수(75 정외) 외 지음, 북한연구소
북한의 10대 여학생 시선으로 북한 사회의 숨겨진 일상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책은 1년 열두 달의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서의 에피소드들을 추려 모은 것이다.
<루친데>
프리드리히 슐레겔 지음,
박상화(76 독문) 옮김, 문학과지성사
슐레겔의 장편소설 『루친데』와 사후에 남긴 미발표 원고 중 단편 다섯 편을 엮었다. 옮긴이 박상화 동문은 인창고등학교 교사, 서강대학교 강사, 경기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서동욱(90 철학) 지음, 김영사
들뢰즈 사상 연구자이자 시인과 평론가로 활동해온 서동욱 동문이 7년 만에 출간한 에세이. 모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계간 《철학과 현실》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홉 꼬리의 전설>
배상민(95 신방) 지음, 북다
고려 말, 흉흉한 소문의 시대에 태어난, 아홉 꼬리 요물의 비밀을 쫓는 두 탐정의 이야기다. 이 소설은 미스터리 형식을 통해 전설과 괴담 등 이야기의 탄생과 소멸의 비화를 탐색한다.
<캐스팅>
우희덕(언론 35기) 지음, 서로북스
2018 『러블로그』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은 우 동문의 두 번째 장편소설. 저서를 통해 도시에서 사라지는 것들을 반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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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이 번역한 대산세계문학총서
대산세계문학총서는 대산문화재단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외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 의해 출간된다. 1999년에 시작한 이 사업은 이제까지 187권의 작품을 출간하였는데 독일어 번역은 30권이며, 6권을 서강대 동문들이 번역하였다. 2006년 안문영(66 독문, 전 충남대 교수)이 52권 『서동시집』을, 2009년 강여규(72 영문, 한독번역가)가 82권 『잔지바르 또는 마지막 이유』를, 2010년 김연신(82 독문, 현 서강대 교수)이 97권 『장벽을 뛰어넘는 사람』과 98권 『에두아르트의 귀향』을, 2020년 박규호(82 독문, 번역가)가 157권 『사랑스러운 푸른 잿빛 밤』을, 2023년 박상화(76 독문, 전 인창고 교사)가 187권 『루친데』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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