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권(공공정책대학원) 동문, 제10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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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4 17:59 조회2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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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 10대 신임 청장
오상권 동문이 지난 2월 10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 10대 청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취임사에서 "해양경찰은 해양 구조 기본 임무에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며 "현장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첫걸음"이라고 현장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하여 "중부해경청이 맡은 해역은 전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긴장감이 높은 해역"이라며 "북한 도발 위협으로 인한 우리 어선의 안전관리와 불법 조업 외국 어선의 지능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단속역량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상권 동문은 모교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해양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1993년 경찰간부후보생 41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후 2009년 총경으로 승진해 서귀포해양경찰서장, 인청해양경찰서장, 부산해양경찰서장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2017년 경무관에 올라, 동해해양경찰청장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해경정책관·남해해경청 총괄부장·제주해경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3년 6월 치안감에 이어 9개월만인 2024년 3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해양경찰청 차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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