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종(82 경영) 동문, SK증권 대표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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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14 22:36 조회8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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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종 SK 증권 대표 ( 사진 = SK 증권 제공 )
지난 3월 12일, 전우종 동문이 SK증권 대표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SK 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전우종 현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SK증권은 지난 3월 5일 이사회를 통해 전우종 대표의 연임을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3월 27일 예정된 SK증권 정기 주총에서 이사 선임건이 승인될 경우 이사회에서 대표로 연임이 확정됩니다.이는 전우종 대표의 임기가 2년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면서 조직 슬림화와 부동산금융 위주의 수익구조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 점을 참작하여 결정된 것으로 해석되며, SK증권의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장기적인 성장과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우종 동문은 모교 경영학과를 82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동원경제연구소를 거쳐 2000년부터 SK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 리스크관리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해 온 약 20년 넘게 SK증권에 몸담은 SK증권맨입니다. 지난 2023년 3월 SK증권 대표직에 오른 후 리스크 관리 및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계자는 전우종 대표에 대해 "30여년 간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리서치센터, 최고수익책임자(CRO), 경영지원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한 경험을 통해 금융 비즈니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SK증권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지난해 연간 순익과 영업익 모두 적자전환했습니다. 다만 최근 조직정비 및 손익구조를 개선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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