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2명에게 매학기 100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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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11 09:10 조회8,5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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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재학생 후배들을 돕는 장학금 전달식이 5월 14일 낮 12시 모교 인근 식당 edin에서 열렸습니다. 점심 식사를 겸한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영수(75 정외) 모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 장학생 2명이 참석했습니다.
새터민 후배 장학금은 60학번 익명을 요청한 동문의 지원으로 마련됐습니다. 60학번 동문은 북한 전문가인 김 교수에게 장학생 추천을 부탁했고 김 교수는 외부 재단 도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 새터민 신입생 2명을 장학생으로 추천했습니다. 김 교수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테니,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언제든지 찾아와서 도움 청하라”라고 당부하며 “졸업하면 사회에 나가서 내리사랑으로 다른 이에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새터민 후배 장학생에게는 학기 당 100만원 씩, 1년 동안 장학금 2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동문장학회는 소중한 기부에 참여해준 동문께 장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편지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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