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장학회 창립 30주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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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19 09:00 조회9,7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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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 장학금 기부자와 수혜자로 인연 맺은 호상가족들이 2월 1일 오후 7시 모교 앞 중식당 홍원에서 호상장학회 창립 30주년을 자축했습니다. 1988년 호상장학금을 만든 이래 지금까지 이끌고 있는 서일호(66 경제), 박상환(69 무역) 동문과 장학생 선발을 맡은 김서현(80 경영) 호상장학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했습니다.
호상가족들은 이날 참석한 이동훈(88 영문) 동문의 부인에게 “집에서 장학금 기탁을 이해해주신 덕분에 호상 장학금이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상환 동문은 “목마른 사람에게 물 한 모금이 간절하듯, 장학금이 절실한 후배에게 호상 장학금이 도움 되었길 바란다”라며 “장학생 후배들도 언젠가 목마른 사람을 만나면 챙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 호상가족들은 서일호 동문이 준비한 30주년 기념 타월을 들고 기념 촬영했습니다.
호상장학금은 서강동문장학회에서 가장 유서 깊은 장학금입니다. 호상장학생들은 졸업 이후 후배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잇습니다. 호상장학금에 동참하려면 다음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우리은행 1006-201-341946(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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