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91 경영) 동문장학회 이사가 2월 7일 외무고시반 학생들을 위해 프린터 1대를 기증했습니다. 토머스모어관 행정 담당자 이경용 신부는 1월 31일 “외무고시반 프린터가 고장 나서 사용할 수 없는데, 갑작스럽게 요청을 드릴 곳이 동문장학회 밖에 없었다”라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동문장학회는 남궁훈 이사가 기탁한 장학금 가운데 일부를 외무고시반 프린터기 지원에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프린터를 받은 외무고시반 실장 민지영(13 정외) 재학생은 “학습에 꼭 필요한 기기라 기존 프린터가 고장 났을 때 굉장히 막막했지만 선배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됐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