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 장학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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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12 13:46 조회10,0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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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 장학금’이 신설됐습니다. 이경로(76 경영, 왼쪽)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 감사와 김태주(81 전자, 오른쪽) 플랜티넷 대표가 힘을 합쳐 1월 31일 기금 4000만원을 기탁한 덕분입니다.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한 이 동문은 1월 11일 장학금 조성취지를 설명하면서 “모교 기숙사(벨라르미노 학사)에 생활비가 모자라 점심을 거르는 학생이 많다는 이야기를 총장님께 듣고 나니 마음이 아팠다”라며 “어떻게든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2000만원을 기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동문은 장학금 사용처는 총장과 상의해서 결정해달라고 동문장학회에 당부했습니다. 이에 박종구 총장은 1월 26일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과 만나 “가난한 학생을 돕되 기숙사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학생을 지원하자”라고 제안했습니다.
서강동문장학회(이사장 77 경영 이상웅)는 기부자 뜻과 총장 제안에 걸맞게 장학기금을 사용도록 벨라르미노 학사 부사감인 양승환 수사와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 장학금’은 2018 년 1학기부터 2000만원을 등록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2000만원은 벨라르미노학사 기숙학생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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