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동문장학금이란 - 김도경(0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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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29 16:43 조회10,3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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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미래까지 선물해준 고마운 장학금’
김도경(09 경제) NH농협은행 부천테크노파크지점 계장
2015년 2월 졸업 이후 NH농협은행에 입행한 지 벌써 일 년 반 가까이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두 번이나 동문회 장학금(서금회, 호상)을 받았는데, 늘 다음 학기 학비와 용돈을 고민하며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쉬지 못한 제게 장학금은 금전적인 혜택만 준 게 아닙니다.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대학시절을 누릴 수 있는 시간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까지 주었습니다. 특히 취업 준비 중이던 4학년 2학기에 받은 장학금은 금융인이라는 꿈을 이루게 해 준 선물이었습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부담과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마련해주신 귀중한 학기였기에 순간순간을 허투루 보낼 수도 나태해 질 수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졸업하고 취업해서 지금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마음 보태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는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선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도경(09 경제) NH농협은행 부천테크노파크지점 계장
2015년 2월 졸업 이후 NH농협은행에 입행한 지 벌써 일 년 반 가까이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두 번이나 동문회 장학금(서금회, 호상)을 받았는데, 늘 다음 학기 학비와 용돈을 고민하며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쉬지 못한 제게 장학금은 금전적인 혜택만 준 게 아닙니다.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대학시절을 누릴 수 있는 시간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까지 주었습니다. 특히 취업 준비 중이던 4학년 2학기에 받은 장학금은 금융인이라는 꿈을 이루게 해 준 선물이었습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부담과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마련해주신 귀중한 학기였기에 순간순간을 허투루 보낼 수도 나태해 질 수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졸업하고 취업해서 지금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마음 보태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는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선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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