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79영문) 在中화동지역 동문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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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02 10:57 조회9,2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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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중국에 있어도 마음은 서강에 있습니다”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회장 79 영문 김진호)가 2011년 12월 서강동문장학회로 1000만원을 기탁하며 장학 사업 출발을 알렸습니다. 2011년 3월 총동문회의 협조로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 깃발을 제작하고, 같은 달 25일 정기모임을 열며 ‘새로운 비상을 준비할 것’이라고 예고한 이래 9개월만의 성과입니다.
김진호(위 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은 “모임 때마다 식대, 연회비 등의 명목으로 많은 동문들이 모금에 참여했고, 장학금으로 큰 금액을 기탁한 동문도 있다”라고 설명하며 “선뜻 참여해 준 모든 동문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큰 성과를 거둔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 장학 사업은 재학생 후배들의 학비 부담이 크다는 소식이 해지면서 시작됐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전해진 반값 등록금’ 관련 소식이 계기였습니다. 김 회장은 “때로는 준엄한 꾸짖음으로, 때로는 간절한 소로 서강이 우리에게 가르친 것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다”라며 "어려운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은 이를 실현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동문들의 중국 진출 자체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에 이뤄졌기 때문에 역사가 짧고, 모교 중국 관련 학과 개설도 최근 일이기 때문에 타 대학에 비해 동문 수도 적습니다. 또한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에 등록된 동문 80% 이상이 3~5년간 중국에 머무는 주재원인 까닭에 인원 변동이 빈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학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서강의 가르침을 장학 사업 기본 정신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이어 김 회장은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의 탄탄한 조직력이 장학 사업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강의 정신이 장학 사업을 지휘하는 두뇌라면, 잘 짜인 동문회 조직은 두뇌가 시키는 명령을 실행한 신체 역할인 셈입니다. 김 회장은 “동문회 목적, 의의, 그리고 활동 내용 등이 규정된 회칙을 기본으로 학번, 학과별 대표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라며 “운영위원회에서 연간 계획 및 주요 안건을 심의 조정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라고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 조직력을 자랑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3, 6, 9, 12월 열리는 정기 모임은 물론, 학번별 단위 모임, 골프 모임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동문 간 정보와 의견 교환의 통로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모임 ‘문화부’를 조직해 취미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동문 참여를 유도한 게 동문회 활동은 물론 장학사업 성공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애교심에 바탕을 둔 다양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김 회장은 “동문회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화동 지역 거주 동문들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보다 진화된 동문회를 만들 계획이다”라는 김회장은 “이후 화북, 화남 등 타 지역 동문들과의 연대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교 및 중국 관련 학과와 상호 교류 및 지원을 실현시키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는 모임 때마다 모교 배지를 패용할 정도로 애교심이 투철합니다. 이런 애교심을 모교와의 연결고리로 삼아 보다 발전된 동문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명문대학은 끊임없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란 신념으로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장학사업은 단기 목표 달성 사업으로 매듭짓지 않고, 모교 발전과 사회환원이라는 기본 정신에 바탕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덧붙여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 특성과 장학금 지급 효율성을 고려해, 앞으로는 중국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회장 79 영문 김진호)가 2011년 12월 서강동문장학회로 1000만원을 기탁하며 장학 사업 출발을 알렸습니다. 2011년 3월 총동문회의 협조로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 깃발을 제작하고, 같은 달 25일 정기모임을 열며 ‘새로운 비상을 준비할 것’이라고 예고한 이래 9개월만의 성과입니다.
김진호(위 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은 “모임 때마다 식대, 연회비 등의 명목으로 많은 동문들이 모금에 참여했고, 장학금으로 큰 금액을 기탁한 동문도 있다”라고 설명하며 “선뜻 참여해 준 모든 동문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큰 성과를 거둔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 장학 사업은 재학생 후배들의 학비 부담이 크다는 소식이 해지면서 시작됐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전해진 반값 등록금’ 관련 소식이 계기였습니다. 김 회장은 “때로는 준엄한 꾸짖음으로, 때로는 간절한 소로 서강이 우리에게 가르친 것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다”라며 "어려운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은 이를 실현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동문들의 중국 진출 자체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에 이뤄졌기 때문에 역사가 짧고, 모교 중국 관련 학과 개설도 최근 일이기 때문에 타 대학에 비해 동문 수도 적습니다. 또한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에 등록된 동문 80% 이상이 3~5년간 중국에 머무는 주재원인 까닭에 인원 변동이 빈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학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서강의 가르침을 장학 사업 기본 정신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이어 김 회장은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의 탄탄한 조직력이 장학 사업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강의 정신이 장학 사업을 지휘하는 두뇌라면, 잘 짜인 동문회 조직은 두뇌가 시키는 명령을 실행한 신체 역할인 셈입니다. 김 회장은 “동문회 목적, 의의, 그리고 활동 내용 등이 규정된 회칙을 기본으로 학번, 학과별 대표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라며 “운영위원회에서 연간 계획 및 주요 안건을 심의 조정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라고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 조직력을 자랑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3, 6, 9, 12월 열리는 정기 모임은 물론, 학번별 단위 모임, 골프 모임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동문 간 정보와 의견 교환의 통로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모임 ‘문화부’를 조직해 취미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동문 참여를 유도한 게 동문회 활동은 물론 장학사업 성공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애교심에 바탕을 둔 다양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김 회장은 “동문회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화동 지역 거주 동문들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보다 진화된 동문회를 만들 계획이다”라는 김회장은 “이후 화북, 화남 등 타 지역 동문들과의 연대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교 및 중국 관련 학과와 상호 교류 및 지원을 실현시키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는 모임 때마다 모교 배지를 패용할 정도로 애교심이 투철합니다. 이런 애교심을 모교와의 연결고리로 삼아 보다 발전된 동문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명문대학은 끊임없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란 신념으로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장학사업은 단기 목표 달성 사업으로 매듭짓지 않고, 모교 발전과 사회환원이라는 기본 정신에 바탕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덧붙여 재중 화동지역 동문회 특성과 장학금 지급 효율성을 고려해, 앞으로는 중국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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