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라 장학금 가족들, 두번째 화목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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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17 09:56 조회9,8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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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글라라 장학금’의 정기 모임이 11월 7일 오후 7시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한우리’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3월에 열린 첫 번째 모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모임에는 글라라 장학금을 기탁하는 김윤심(75 철학) 동문, 이지숙(02 화학) 동문장학회 직원 등을 비롯해 장학생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동문들은 식사를 함께 하며 안부를 물었습니다. 졸업 후 사회생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시험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모임에 참석한 성현철(07 전자) 재학생에게는 진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이 쏟아졌습니다. 김윤심 동문은 결혼해 자녀를 둔 김태형(03 정외) 동문과 김성현(05 컴퓨터) 재학생과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윤심 동문은 “글라라 장학금을 받았던 후배들이 이제는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 모임을 통해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모임이 시작되기 전 글라라 장학금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김윤심(75 철학, 사진 왼쪽) 동문과 이지숙(02 화학, 사진 오른쪽) 동문장학회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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