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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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2-04 11:23 조회10,9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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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 동문회(회장 82 최지훈)는 지난 2006년 창과(創科) 25주년을 맞아 조성해온 장학금을 개교 50주년을 맞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사회학과 장학금' 이름으로 학과후배 돕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사회학과 동문회는 2월 3일 저녁 모임을 열고, 그동안 모은 장학기금으로 사회학과 후배 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근무하는 민경세(85 사회) 동문은 지난 1일 저녁 총동문회 사무실을 방문해 사회학과 장학금 지급 계획을 알리면서, 장학금 운용에 관한 제반 사항을 협의했습니다.총동문회 이창섭 사무국장(84 국문)과 장학업무를 담당하는 이지숙(02 화학) 동문은 사회학과 장학금 조성에 대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사회학과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사회학과 장학금 모금운동에 필요한 사회학과 명의 장학통장 개설을 비롯해 e메일 연락, SMS 발송, 뉴스레터 발송, 행사 지원 등 모든 것을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사회학과 장학금'은 총동문회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의욕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50개 장학금 목록에 45번째로 기록됩니다.
이에 총동문회는 2010년 1학기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 110여명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학과 재학생'을 추천했으며, 사회학과 동문회는 이날 회의를 거쳐 사회학과 09학번 후배 1명을 사회학과 장학금 올해 첫 수혜 학생으로 결정했습니다. 첫 지원 금액은 2010학년도 1학기 등록금의 1/3인 120여만원입니다. 앞서 사회학과 동문회는 지난해까지 3명의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사회학과 동문회는 앞으로도 장학금 모금운동을 활발하게 펼쳐, 장학금 지급액과 수혜대상을 넓히기로 했으며, 장학금 통장을 개설해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o 연락처 : 최지훈(82 사회) 010-3239-4386 / 민경세(85 사회) 010-2521-1178
<사진은 2006년 다산관 외벽에 펼쳐진 사회학과 창립 25주년 기념 현수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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