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성이냐시오 성당 ‘전대사 수여 순례 기념 성당’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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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26 09:59 조회10,5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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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는 교황청 공식 교령을 통해 모교 성 이냐시오 성당을 ‘전대사 수여 순례 기념 성당’으로 지정하였다. 국내에서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성당은 국내에서 성 이냐시오 성당과 예수회 센터 성당 두 곳 뿐이다.
이에 교목처는 성 이냐시오 성당을 “청년 순례 기념 성당”으로 특화하여 한국 가톨릭 교회의 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이 은총의 희년을 경축할 예정이다. 교목처는 지난 5월부터 ‘생태적 회심’을 주제로 4차례의 영성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6월-7월 생태적 보고인 제주에서 순례와 농활 등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성찰을 통한 ‘회심’으로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교목처는 특별히 ‘전대사 수여 순례 기념 성당’ 지정을 기념하여, 청년들을 순례자로 초대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년 문화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행사 및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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