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2024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2개 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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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02 10:40 조회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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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2024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2개 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아트&테크놀로지학과 ALAM 팀, 기계공학과 HydroVolt Solution 팀, -
서강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아트&테크놀로지학과 ALAM 팀과 기계공학과 HydroVolt Solution 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대학원생과 산업체 연구원이 협력하여 산업 현장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 교수의 지도를 통해 연구와 실무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 75개 사업단, 435개 팀, 107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 본선에 진출한 93개 팀 중 단 12팀만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 중 서강대학교에서 2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XR 기술로 혁신을 이끈 아트&테크놀로지학과 ALAM 팀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학과에서 운영 중인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주섭 교수) 소속 ALAM 팀(팀원: 이상아, 임주은, 김휘성, 임종윤 / 지도교수: 최용순 교수)이 산업체 파트너인 (주)이노시뮬레이션과 협력하여 XR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입력 장치를 개발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기존 VR 컨트롤러의 복잡한 인터페이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펜 형태의 입력 장치를 설계했으며, 정밀한 위치 추적과 손글씨 입력, 각도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교육과 훈련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LAM 팀은 특허 2건을 출원하며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으며, KES 2023과 중국 CHTF 2024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인 CES 2024와 CES 2025에서는 한국관과 유레카파크에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상아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연구가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XR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친환경 에너지 혁신을 선보인 기계공학과 HydroVolt Solution 팀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HydroVolt Solution 팀(팀원: 신지원, 박규빈 / 지도교수: 박정열 교수)은 수소 자동차의 배출수를 활용한 Hydrovoltaic 전력 생산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연이화와 협력한 이번 연구는 수소 자동차의 폐자원인 배출수를 재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 기술을 개발하고,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기술 프로토타입을 제시하였다. 연구팀은 프로토타입에 대한 실험적 검증을 통해 산업적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자원 선순환 에너지로서 수소 자동차 내 저전력 장치 및 비상 에너지 동력원으로의 응용 가능성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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