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룡(생명과학) 교수 연구팀, 세계 최초 연구결과로 Scientific Report지 등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21 10:22 조회13,22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김성룡(생명과학) 교수 연구팀이 클로렐라에서 질소 결핍 유도성 프로모터를 이용한 재조합 단백질 발현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고 7월 31일 밝혔다.
김성룡 교수 연구팀은 클로렐라에서 분리한 질소 결핍 유도성 프로모터와 새로운 신호펩티드를 이용해 항암면역증강 단백질 hG-CSF를 극지 종인 Chlorella sp. ArM0029B 와 표준 종인 Chlorella vulgaris UTEX 395에서 성공적으로 발현시켰다. 합성된 단백질을 클로렐라의 배양 배지에 성공적으로 생산시킨 이번 연구는 이제까지 동물이나 미생물에서 생산되던 hG-CSF를 식물(미세조류)에서 최초로 발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김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클로렐라의 내재 시스템을 사용하여 유용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보고는 현재 신생 바이오벤쳐회사인 ㈜피토맵으로 1억원에 기술이전 됐다. 해당 논문은 네이처(Nature) 출판사의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 Scientific Reports에 지난 7월 29일 게재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