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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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2-11-08 16:11 조회14,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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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정>
* 류장선 총장은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호주의 Fremantle에 있는 노틀뎀대학교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가톨릭대학교 및 예수회대학교 총장 세미나에 참석했다.
* 이재선 국문과 명예교수가 한국 현대소설의 서사시학을 소설 텍스트를 중심으로 다시 읽기와 새롭게 읽기를 시도한 책 ‘현대소설의 서사시학’을 펴냈다. 이 책에서는 이상의 <권태>, 김유정의 <무녀도> 등 해방전후의 대표적인 한국 현대소설을 중심으로 소설의 서사 구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 이태동 영문과 교수가 네 번째 평론집 ‘현실과 문학적 상상력’을 펴냈다. ‘한국 현대문학에 관한 비평적 에세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1부에서 ‘한국 소설의 주제적 양상’2부에서는 자연과 연관된 시적 상상력을 탐구하고, 3부에서는 여러 세대의 작가들에 반영된 시대적 상황을 분석한다. 4부는 ‘비평 문학의 안과 밖’을 고찰한 메타비평의 장이다.
* 강영안 철학과 교수가 소나무출판사에서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을 출판했다. 이 책은 플라톤 데카르트 등 철학자 이야기와 각종 인문학 사조, 근대지식 이념, 인문학에서 텍스트의 역할 등을 다루면서 현대 인문학의 위기 원인을 진단하고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 강정인 정외과 교수가 150년 동안의 한국 역사를 민주화라는 관점에서 조망한 책 ‘ 민주주의의 한국적 수용’을 책세상에서 펴냈다. 강 교수는 “해방 뒤 단독정부 수립과 함께 도입된 한국의 민주주의는 그 출발선부터 내재적 성장의 뒷받힘 없이 외부에서 이식됐다”며 “우리의 몸에 민주주의라는 옷을 맞추기보다는 민주주의라는 옷에 우리의 몸을 맞추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 최희남, 최대혁 교양과정부 교수가 대한미디어에서 ‘골프바이블’을 번역 출간했다. 각종 샷의 기본 기술과 실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법 등이 초ㆍ중ㆍ고급 등 수준별로 구분돼 실려 있는 이 책에는 프로에게서 직접 교습을 받는 듯한 형태의 교정 레슨과 코스 공략, 골프 용품, 룰과 에티켓, 용어 등이 망라돼 있다.
* 차하순 사학과 명예교수가 7월12일 열린 대한민국학술원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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