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단 상변이 연구단‘ 개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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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광현 작성일22-02-24 11:43 조회7,3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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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5일(화) ’극초단 상변이 연구단‘ 개소식과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극초단 상변이 연구단‘은 상변이 과정의 새로운 원리를 발견하고 메커니즘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단으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설립되었다.
‘극초단 상변이 연구단’은 기초과학과 응용에서 중요한 양자물질, 반도체, 에너지 물질에 대해 상변이 과정의 새로운 구조 발견 및 동역학과 메커니즘 규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방법으로 규명하기 어려운 공간 분해능과 시간 분해능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극미세 구조변화를 탐구하는 새로운 실험적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단장 김현정 물리학과 교수는 “물질의 동역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의 연구를 가능케 할 연구단의 시작을 바탕으로 전문지식 및 연구경험과 성취를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더욱 발전하고자 한다“라며, ”연구단의 X-선 과학의 선도 연구를 기반으로 국내외 공동연구의 활발한 장을 마련하고, 국제적으로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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