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메이스 총장 신부 추모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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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5 14:56 조회8,0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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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메이스 모교 제5대 총장 신부의 추모 미사가 지난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성이냐시오 성당에서 심종혁 신부(총장)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심종혁 신부는 "참으로 예수회원 다운 삶을 사시며 드러내지 않고 남을 도와주시는 분"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한 박문수 신부(재단 이사장)는 고별사에서 "메이스 신부님은 총장을 하시는 동안 학생들의 민주화 운동과 정부의 탄압 등으로 평화로운 날이 없으셨을 것"이라며 "아직 이 지구에 사는 우리와 마음 간 연락을 계속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한일(60 경제) 동문은 조사를 통해 "고인은 저의 친구이자, 은사이며 은인이셨다"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메이스 신부님, 아프지 않은 곳에서 평안하길 빈다"고 말했다.
한편, 총동문회에서는 정명숙(83 불문) 부회장과 조광현(88 경제) 사무국장이 미사에 참석하였으며 제대에 조화를 봉헌해 고인을 기렸다.
존 메이스 신부는 지난 2월 21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밀워키에서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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