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AI기업 업스테이지와 함께 ‘LLM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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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7 11:55 조회6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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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AI기업 업스테이지와 함께 ‘LLM 프로젝트’ 개최
서강대학교가 세계적인 AI기업 업스테이지와 함께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LLM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강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강대 학생 100명, 이화여대 등 다른 대학 학생 20명, 아마존, 농협 등 기업 임직원 40여 명 등 총 170명이 참석해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전 LLM 교육의 장을 열었다.
본 프로그램은 대형 언어 모델(LLM) 활용을 위한 단기 강의와 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총 23개 팀이 참여, 실전 경험을 쌓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각 팀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했으며, 최우수 3개 팀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개회식에서 서강대학교 박수용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이 환영사를 통해 “서강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SW 교육을 통해 산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LLM 프로젝트는 서강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업스테이지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와 LLM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서강대는 AI 및 SW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역시 환영사에서 “LLM 분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데 성장했길 바란다”며, “업스테이지는 서강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AI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서강대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서강대학교의 장부루 교수와 최준석 교수는 LLM 특강을 통해 학문적 이해를 넓혔고, 업스테이지의 실무 전문가들은 최신 AI 산업 동향과 LLM 및 Solar 모델 활용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실무 지식을 전했다.
▲ LLM 특강을 진행 중인 장부루 교수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팀 프로젝트에서는 23개 팀이 창의성과 실용성을 반영한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상위 3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접근이 큰 주목을 받았다.
서강대학교 SW중심대학 은진은 산학협력교수는 "이번 LLM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업스테이지와 협력하여 실무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AI와 LLM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전 기술을 습득하고,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속적인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AI 및 언어 모델 분야의 발전과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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