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극 ‘서강 미라클 공연 4-Passion’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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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11 09:12 조회14,5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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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거리극 ‘미라클’이 5월 19일 선보였습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해마다 열렸던 공연에 이어 6년 만에 4회 공연을 마련한 셈입니다. 모교가 주최하고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청년광장 일대에서 작품을 공개한 ‘미라클’은 서울거리예술축제 예술 감독인 김종석(85 신방)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교수가 총 연출을 맡았습니다.
‘미라클’은 캠퍼스 전역을 활용하며 모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행사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도 함께 모여 즐기는 자리로 꾸몄습니다. 여러 장소에서 개최한 축제가 공동체 참여로 무대가 완성되던 중세유럽 연극 특징을 활용해 모교만의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성이냐시오 성당 앞에서 배우가 열연하는가 하면, 청년광장에서는 공중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성서 속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다독여주며 의미를 찾아가는 메시지까지 전달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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