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이냐시오인재센터, ‘2024 몽골 DIVinE 4기’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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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강동문장학회 작성일24-08-23 19:37 조회8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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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이냐시오인재센터,
‘2024 몽골 DIVinE 4기’ 프로그램 성료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이냐시오인재센터는 UAP·SDGs·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3부터 26일, 총 13박 14일의 일정에 걸쳐 PBL(Project Based Learning, 이하 PBL) 방식 기반의 ’2024 몽골 DIVinE 4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서강대학교 학부 재학생 14인과 인솔 교사가 참가한 본 프로그램은 총 5회의 사전 모임, 14일간의 몽골 현지 활동을 거쳐 마무리되었다.
본 프로그램의 ‘DIVinE’라는 이름은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깊이 몰입(Dive in)하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다양한 형태로 봉사하는 신성한(Divine) 경험에 대한 추구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참가 학생들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 느끼고 문제 상황에 대해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PBL 방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현지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몽골 현지 활동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시작해 사막과 테를지 국립공원, 아리야발 사원 등의 방문 체험은 몽골의 인문, 자연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울란바토르 외곽에 있는 돈보스코센터에서 직접 기른 배추 뽑기, 묘목 주변 잡초 뽑기, 환경 운동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지구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였다. 또한, 지식에르뎀 학교에서의 교육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지식에르뎀 학교는 1996년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형태로 설립된 이래로 초등부터 고등학생의 기초 교육 및 한국어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사립 학교이다.
▲ 교육봉사 활동, 몽골 문화 체험 등 현지 활동을 수행하는 모습
몽골 현지 활동 마무리 이후 오는 8월 30일, 진행된 활동의 최종 점검 및 성찰과 몽골 사회 환원을 위한 생각을 나누는 사후 모임이 진행된다. 인솔 교사와 학생들은 몽골에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본 프로그램이 스스로에게 미친 영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몽골에서의 경험을 통해 인지한 몽골 사회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마지막 PBL 과정을 함께한다. 사후 모임을 통해 ‘2024 몽골 DIVinE 4기’에서 공유한, 몽골 사회에 환원할 아이디어는 이후 후배 기수를 통해 그 실현이 구체화 될 예정이다.
▲ 서강대학교 이냐시오인재센터 ‘2024 몽골 DIVinE 4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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