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교수학습센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지역사회협력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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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강동문장학회 작성일24-08-12 10:55 조회1,0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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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교수학습센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지역사회협력 프로그램 개최
서강 K-MOOC 반도체 및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사회 고교 협력 사업 -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7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지역사회협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 및 숭문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반도체 및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협력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전자공학설계 입문"을 주제로 류성주 교수님의 지도로 총 9개의 세션이 열렸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 교육청 인공지능 융합 중점학교인 숭문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션별로 평균 20명이 참여하여 총 180명이 참가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었다. 한 학생은 "평소에 어렵게 생각했던 C 언어를 친구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면서 배우니 새로운 느낌도 받고 재미있었다"라며, "마지막에 불빛을 내는 코딩을 하면서 연결 실수로 잘 안 되던 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코딩의 재미를 느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아두이노를 통해 무언가 만든다는 것이 새로웠고, 실습 위주 수업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무조건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아두이노를 다루며 기존에 알지 못했던 코드와 연결 개념을 이해하게 되었고, 교수님과 조교님들의 열정적인 설명 덕분에 아두이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 학생은 "날씨가 더워 선풍기를 만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서강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신기술 및 신사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에도 지역사회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K-MOOC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향후 K-MOOC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안내받게 된다.
서강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이러한 지역사회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 서강대학교 교수학습센터 K-MOOC 숭문고등학교 워크숍
▲ 서강대학교 교수학습센터 K-MOOC 숭문고등학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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