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강미디어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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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14 18:24 조회11,7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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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언론연합회가 10월 23~25일 ‘제2회 서강미디어 페스티벌’을 열고 현직 언론인 동문 강연회와 교내 언론사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23일 이냐시오 강당에서 열린 강연 주제는 ‘도전을 말하다’였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송창의(70 신방) CJ E&M 센터장은 30년 PD생활을 들려주며 PD로서 갖춰야 할 3가지 덕목으로 창의성, 관계, 열정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송 동문은 “창의성을 위해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태서(82 국문)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장은 강연을 통해 “기자는 끝없는 ‘호기심’, 미물에게서도 뭔가를 배우고자하는 ‘겸손함’, 무엇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후배들은 질문을 서슴지 않았고 동문들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수연(10 사학)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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