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부 명칭 변경, 지식융합학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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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8-01 16:15 조회10,8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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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인문학부가 2012학년도부터 국제 인문학부로 변경된다. 또한 인문학부 내 개별 모집단위인 국제문화계Ⅰ은 영미문화계로 바뀌고, 국제문화계Ⅱ는 EU문화계와 동아시아문화계로 세분화된다. 이 가운데 EU문화계는 독일문화, 프랑스문화 전공 등으로 구성되며, 동아시아문화계는 중국문화 전공과 2012학년도부터 정식학과로 출범하는 일본문화 전공으로 이뤄진다. 강대열 인문학부 팀장은 “세계 문화를 아우르기 위한 취지로 인문학부를 국제인문학부로 명칭을 바꾼다”라며 “국제문화계Ⅰ·Ⅱ의 학과 특성을 더욱 반영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모교는 정원 50여명의 지식융합학부를 신설한다.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서는 신설 학부는 국제한국학, 아트&테크놀로지 전공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제한국학 전공은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릴 전문가양성이 목표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한다. 이른바 ‘한류’(韓流)로 우리나라가 문화, IT,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학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교환학생 유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은 인문학적 상상력, 문화 예술적 감성, 첨단기술의 공학 등을 융합한다는 취지다. 이보아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위원회위원장은 “산업현장 전문가로 구성한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교육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고운(07 영미어문) 학생기자
이와 더불어 모교는 정원 50여명의 지식융합학부를 신설한다.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서는 신설 학부는 국제한국학, 아트&테크놀로지 전공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제한국학 전공은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릴 전문가양성이 목표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한다. 이른바 ‘한류’(韓流)로 우리나라가 문화, IT,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학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교환학생 유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은 인문학적 상상력, 문화 예술적 감성, 첨단기술의 공학 등을 융합한다는 취지다. 이보아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위원회위원장은 “산업현장 전문가로 구성한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교육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고운(07 영미어문)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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