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혁 총장, CES 2024 및 미주 동문 모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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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06 14:24 조회5,3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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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세계 ICT 분야 흐름과 새로운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심종혁(74 수학) 총장과 송태경(77 전자) 대외부총장은 CES 2024 방문 및 미주 동문 모임 참석을 위해 1월 7일(일)부터 16일(화)까지 LA(남가주), 라스베가스, 포틀랜드, 시애틀을 방문하여 서강 VISION 2030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하고, 세계로 뻗어 나갈 서강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 했다.
● 서강으로 하나되는 남가주동문회 오찬 간담회
총장 및 대외부총장은 LA를 경유하며 남가주동문회와 2024년 1월 8일, 오찬을 함께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모교의 발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A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용수산 식당에서 진행된 오찬 모임에는 이종복(76 신방) 남가주동문회 회장과, 이찬근(80 정외) 이사장 등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서강의 정을 나눴다.
심종혁 총장은 최근 AI 등 첨단산업 위주로 재편되는 고등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본교 학부생들의 연구 수월성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격려하고 확장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학생창의연구관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송태경 대외부총장은 VISION 2030의 진행 상황 및 성과 등에 대해 보고했다.
▲ 심종혁 총장의 인사와 VISION 2030 설명
참석 동문들은 모교의 성과를 청취한 후, 모교가 그간 시대적 변화에 따라 스스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동문들이 해외에서 서강가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모교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모교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성하(67 신방), 채윤석(75 무역), 강성순(76 경영), 박성수(79 정외), 김선영(82 국문), 최진숙(84 국문), 안동현(85 사학), 허성원(09 기계), 고수경(10 신방) 동문이 참석했다.
▲ 남가주동문회 기념 사진
● 미주동문회 회장단 오찬 간담회
CES 행사가 종료된 후 1월 13일에는 미주동문회의 회장단을 초청하여 서강 VISION 2030의 성과 및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모교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가주동문회의 이찬근 이사장(80 정외)과 뉴욕동문회의 조광용(78 경영) 회장이 참석했다.
조광용 회장은 교환학생으로 뉴욕 지역을 방문하는 재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 견학,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던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남가주동문회에서도 뉴욕동문회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남가주 지역을 방문하는 후배 학생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 미주동문회 회장단 오찬
● 전후자/김성열 동문부부 방문
전후자 동문(64 영문)은 2022년 미주서강동문회에 기부금 50만 달러를 쾌척하고, 그 이후 2회에 걸쳐 총 400만 달러를 추가 약정하는 등 모교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성열 원장은 전후자 동문의 부군으로 2022년 명예동문으로 위촉되었으며 이후 2023년 8월에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서강 가족이다.
심종혁 총장과 송태경 대외부총장은 1월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새해 인사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동문 부부가 거주하는 포틀랜드를 방문했다.
전후자 동문은 기록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항에 마중 나오며 준비한 한국 음식을 대접하여 서강 가족의 따뜻함을 나누었다.
심종혁 총장은 서강 VISION 2030 성과 및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지난 11월 29일 진행한 ‘VISION 2030 성과보고 및 감사의 밤’ 행사 영상을 같이 시청하였다.
이후 전후자/김성열 동문 자녀가 설립한 Lit Motors 랩에 방문하여 완전 전기식 자이로스코프 안정화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모교 공과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전후자/김성열 동문 자택에서 기념 촬영
● 시애틀 동문회 만찬
시애틀 동문회는 1월 14일, 이번 모교 총장 일행의 방문을 계기로 4년 만에 동문 모임을 재개하였다.
특히 행사 참석을 위해 정희철(12 컴공/생명) 동문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애틀까지 직접 자동차로 이동하는 열정을 보여 동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모임에 참석한 동문들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텐센트 등 글로벌 IT 기업에 재직 중인 30~40대의 젊은 동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총장 일행의 방문을 통해 시애틀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한 연락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특히 IT분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모교 후배 재학생들의 멘토로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석자는 문성욱(97 전산), 정지현(97 전자), 조상우(98 전자), 손준우(99 불문/경영), 허원(00 컴공/경영), 서영선(02 컴공), 김지은(04 생명), 김지인(07 경영), 정희철(12 컴공/생명), 박나무(13 불문/경제) 동문 등이었다.
▲ 시애틀 동문들과 기념 촬영
● CES 동문 참여기업 및 모교 참여 재학생 격려(2024. 1. 9)
모교 총장 일행은 CES가 개최되는 중에 미주 동문들을 라스베가스로 초청하여 우리 서포터즈 학생들과 CES를 같이 관람하였다.
행사기간에는 정범진(98 경제, 파이온코퍼레이션 대표) 동문의 부스와 모교 교수가 창업한 기업부스가 위치한 유레카파크 홀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행사 참석 동문은 ‘실제 CES 현장에 와보니 전 세계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이 치열한 기술 경쟁을 하고 있는 점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서강도 그 중심에 서 있어 자랑스럽고, 동문기업의 참여가 더 많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미주동문회와 재학생, 참여기업 동문들과 기념 사진
이후, 주요 기업들이 위치한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방문하여 본교 이호석 생명과학과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장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기아자동차에서 미주동문회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VIP 투어를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서강이 첨단 분야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행사 장소 이동 시 모교에서 미리 준비한 테슬라 하이퍼루프 서비스를 통해 이동하였는데, 참석 동문은 ‘학교의 철저한 준비와 세심한 배려에 상당히 놀랐고, 서강의 일원임을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느낀다’고 했다.
▲ 기아자동차 VIP투어 미주동문회 사진
▲ 모교 서포터즈 재학생 격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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