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토시아키 죠치大 이사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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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1-15 10:18 조회14,3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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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와 일본 예수회 대학인 죠치(上智ㆍSophia) 대학교가 11월 13일 스포츠 문화 교류 축제인 ‘SOFEX(Sogang Sophia Federation of Exchange) 2010’을 개최했습니다.
해마다 서로의 교정을 번갈아 방문하며 스포츠 경기를 치르기로 협정을 맺은 가운데 첫 시작은 모교에서 이뤄졌습니다.
야구, 축구, 농구, 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고 우정과 스포츠맨십을 나눈 한일 양국 대학생들이었습니다.
모교 개교 이래 처음 있는 행사이자, 건국 이래 처음 가진 한일 대학간 스포츠 교류였기에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물론 응원단과 관객들도 모두 감격에 겨운 분위기였습니다.
농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패한 결과만을 놓고 보면 아쉽긴 했지만, 1985년 배구부 해체 이후 처음으로 아마추어 운동부를 재결성한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커다란 선전이었습니다.
덕분에 운동장과 청년광장에 인조 잔디를 깔고, 체육관과 테니스장 보수 공사까지 하며 스포츠를 즐길 환경을 정비하는 기회도 됐습니다.
조치 대학교의 고소 토시아키(63세) 이사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강북의 서강대에서는 서강-조치대 정기전(SOFEX)이 열린 셈입니다”라며 “오는 2013년은 조치대가 개교 100주년을 맞는 해여서 이 때 SOFEX를 대폭 확대해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는 양국 젊은이들의 대규모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 '서강대 정기전' 조치대 이사장 ← 바로가기
해마다 서로의 교정을 번갈아 방문하며 스포츠 경기를 치르기로 협정을 맺은 가운데 첫 시작은 모교에서 이뤄졌습니다.
야구, 축구, 농구, 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고 우정과 스포츠맨십을 나눈 한일 양국 대학생들이었습니다.
모교 개교 이래 처음 있는 행사이자, 건국 이래 처음 가진 한일 대학간 스포츠 교류였기에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물론 응원단과 관객들도 모두 감격에 겨운 분위기였습니다.
농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패한 결과만을 놓고 보면 아쉽긴 했지만, 1985년 배구부 해체 이후 처음으로 아마추어 운동부를 재결성한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커다란 선전이었습니다.
덕분에 운동장과 청년광장에 인조 잔디를 깔고, 체육관과 테니스장 보수 공사까지 하며 스포츠를 즐길 환경을 정비하는 기회도 됐습니다.
조치 대학교의 고소 토시아키(63세) 이사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강북의 서강대에서는 서강-조치대 정기전(SOFEX)이 열린 셈입니다”라며 “오는 2013년은 조치대가 개교 100주년을 맞는 해여서 이 때 SOFEX를 대폭 확대해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는 양국 젊은이들의 대규모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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