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박정열 교수팀 '인공 풍뎅이', 네이처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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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0-14 09:38 조회11,4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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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기계공학과 이승엽, 박정열 교수팀이 작성한 논문 ‘3차원 광결정에 기반한 생체모방공학적 습도 센서’가 9월 23일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주목할 만한 연구’로 소개됐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가 습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특성을 모방해 나노센서를 만든 게 논문의 골자다. 기존 습도 센서와 달리, 별도 전원과 복잡한 전기 회로 없이 초소형 박막 형태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승엽 교수는 “전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앞으로 군사 시설물과 폭발물 감시 등에 반영구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호산(06 법학) 학생기자
윤호산(06 법학)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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