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0주년을 맞은 해의 새학기 개강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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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3-11 17:14 조회10,9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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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1학기 개강미사가 3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모교 이냐시오 성당에서 이사장 유시찬 신부와 예수회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이종욱(66사학) 총장, 유기풍 산학부총장, 이규영(75독문) 기획실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과 재학생 500여 명이 성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사장 유시찬 신부는 미사 시작과 함께 “가톨릭 신자가 아닌 분은 손을 들어주십시오”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예닐곱 명이 곳곳에서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고맙습니다. 개강미사가 종교를 떠나서 서강대 전체의 행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한마음으로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유시찬 이사장은 미사 강론을 통해 책 ‘하버드의 공부벌레들’에서 받았던 인상을 소개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성장시키려 하는 게 공부입니다. 스펙 쌓는 것에 몰두하지 말고, 대학 4년 공부를 통해 자신이 푹 빠져서 미칠 수 있는 대상을 찾기 바랍니다. 내 자신을 키워낼 수 있는 공부다운 공부를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영성체 이후 묵상 시간에는 개강미사를 기념해 가톨릭 신자 이지우 씨가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줬습니다.
끝인사를 맡은 조현철(77 전자) 교목처장 신부는 “‘설레임’이라는 첫 마음을 갖고 한 학기를 보내면, 학기말에 ‘풍요로움’을 맞이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종욱(66사학) 총장, 유기풍 산학부총장, 이규영(75독문) 기획실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과 재학생 500여 명이 성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사장 유시찬 신부는 미사 시작과 함께 “가톨릭 신자가 아닌 분은 손을 들어주십시오”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예닐곱 명이 곳곳에서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고맙습니다. 개강미사가 종교를 떠나서 서강대 전체의 행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한마음으로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유시찬 이사장은 미사 강론을 통해 책 ‘하버드의 공부벌레들’에서 받았던 인상을 소개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성장시키려 하는 게 공부입니다. 스펙 쌓는 것에 몰두하지 말고, 대학 4년 공부를 통해 자신이 푹 빠져서 미칠 수 있는 대상을 찾기 바랍니다. 내 자신을 키워낼 수 있는 공부다운 공부를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영성체 이후 묵상 시간에는 개강미사를 기념해 가톨릭 신자 이지우 씨가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줬습니다.
끝인사를 맡은 조현철(77 전자) 교목처장 신부는 “‘설레임’이라는 첫 마음을 갖고 한 학기를 보내면, 학기말에 ‘풍요로움’을 맞이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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