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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도 발전기금 모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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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호산 작성일10-03-28 16:40 조회9,6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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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발전위원 위촉식이 3월 9일 낮 12시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열렸다. 1월 28일 개최한 ‘서강발전위원회 킥 오프(Kick-off)’ 행사에 이어, 모교 교수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발전 기금 모금에 박차를 가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이사장 유시찬 신부는 “아들딸과 같은 제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온 몸과 마음을 투신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종욱(66 사학) 총장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명품 대학을 만들기 위해 자금이 필요합니다. 4월 15일 워커힐 호텔에서 700여 명을 초대해 기금 모금 행사를 엽니다. 이날 서강을 위해 재정적으로 도움주실 분들을 교수님께서 소개해주십시오. 함께 뛰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유기풍 산학부총장은 ‘서강발전위원회 킥 오프 리셉션’ 행사를 요약하며 ‘Making History’라 이름 붙인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경과보고를 했다. 이를 통해 이종욱 총장,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방성석(STEP 17기) STEP 동우회장, 홍성완(72 영문) 서강언론인회장, 민유성(74 경영) 산은지주 회장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고, 킥 오프 리셉션 당일 17억 원이 발전기금으로 모였음을 알렸다.

또, 유 부총장은 ‘과거의 발전적 계승’과, ‘위대한 서강·미래의 서강’ 등을 비전으로 삼아 최근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MOU를 맺은 남양주 GERB 캠퍼스 계획에 산학협력 R&D 단지 8만평과 명품 교육 부지 17만평 등 25만평이 조성됨을 알렸다. 유 부총장은 교수들이 발전위원직을 수락해줄 것과 4월 15일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서강 비전 선포의 밤’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청했다.

교수가 직접 연락해서 도움을 청하는 데 외면할 제자와 학부모가 없다는 취지에서, 학과장마다 20명 이상을 4월 15일 행사에 초청해줄 것을 부탁했다. 덧붙여 기금 모금액 가운데 10%는 학부별로 동일하게 적립하고, 학과별 모금액 20%는 학과 기금으로 적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인센티브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마련된 발전위원 위촉식을 통해 모든 참석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위촉장을 받은 교수들은 함께 점심 식사를 가진 뒤 기념 촬영하며 파이팅을 크게 외쳤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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