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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장학생 "곤자가大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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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9-04 14:22 조회10,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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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습니다” 

“영어에 자신감을 얻었고, 영어 구사에 친숙해졌습니다”

 

서강동문장학회(이사장 김호연)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뽑혀 미국 연수를 다녀온 정진형(04 경영, 사진 오른쪽), 신희명(07 경영, 사진 왼쪽) 두 학생은 9월 3일 총동문회를 방문해 ‘귀국보고’를 하면서 이렇게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여름방학 기간이던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7주간 미국 곤자가 대학(Gonzaga Univ.)에서 운영하는 ‘2009 ESL summer sessionⅡ’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곤자가 대학은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에 위치한 예수회 대학(www.gonzaga.edu)입니다. 동문장학회는 매년 2명의 재학생을 선발해 여름방학 때를 활용해 곤자가 대학에 연수를 보내왔습니다. 장학생에게 왕복항공료, 등록금, 기숙사 비용이 전액 지원됩니다. 올해에는 서강펠로우에 정진명 학생이, 길로련 펠로우에 신희명 학생이 뽑혔습니다. 

 


<동문장학회 직원과 함께 한 해외연수장학생들. 왼쪽부터 남경태(99 영미문화) 동문장학회 직원, 신희명, 정진형 장학생, 이지숙(02 화학) 동문장학회 직원>

서강펠로우는 동문장학회에서, 길로련 펠로우는 이조안(64 영문) 동문이 각각 장학금을 부담합니다. 길로련 펠로우는 길로련 초대학장을 추모하며, 서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재학생들의 전인적 발전을 위해 조성한 장학금입니다.

 

장학생은 지난해 말 영어작문과 영어인터뷰를 거쳐 선발했고, 올해 6월 28일 출국해 8월 하순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곤자가 대학에서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태국, 콜롬비아 학생들과 함께 공부했는데, 동문회에서 장학금을 지원받았다고 하니까 자비로 유학을 온 다른 나라 학생들이 무척이나 부러운 듯한 눈치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신희명 학생은 ESL 코스 졸업식 때 피아노를 치고, 사회까지 보았습니다. 자신의 좌우명인 ‘믿음, 열정, 헌신’을 실천하는 기간이었다고 자부하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정진형 학생은 “이번 연수에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자신감이었다”며, “수업 시간 외 과외활동에 많이 참여했고, 열린 마음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사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곤자가 대학에서 스포츠경영학 조교수로 있는 박성배(94 경제) 동문의 도움이 컸습니다. 박 동문은 지난해 8월 총동문회 사무실로 찾아와 자신을 소개하면서, 장학생 후배들이 곤자가 대학에 오면 현지에서 돕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연수기간 박 동문은 두 장학생을 집으로 2번이나 초대해 저녁을 대접했고, 현지 생활에 필요한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두 장학생의 연수후기는 9월 10일 발행하는 <서강옛집>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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