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홀 2층 소극장 개관 - 종합공연장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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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유진 작성일09-06-18 10:59 조회11,6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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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홀 2층에 소극장이 들어섰다. 총 면적이약 230㎡에 달하고, 고정식(상부 좌석)과 가변식(하부 좌석)을 포함해 120석을 갖춘 규모다.소극장으로는 보기 드물게 천장이 8m나 되어서 뛰어난 조명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아담하고 기능적인 공연장으로 손색이 없는 소극장은 이상웅(77 경영) 세방주식회사 부회장과 이 동문의 부인인 최영화(77 신방) 동문의 기부로 마련될 수 있었다.
<왼쪽부터 유시찬 이사장, 이상웅 동문, 손병두 총장>
메리홀 소극장 개관식이 열린 5월 8일, 유시찬 이사장, 손병두 총장 등 교내 인사와, 이상웅 동문, 김용수(73 신방) 모교 신방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동문은“건립비용 후원은 아내의 뜻입니다”라며“조그마한정성일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메리홀 소극장 건립추진위원장인 김용수 교수는 추진경과를 보고하면서“이 동문은2005년 10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네 차례에 걸쳐 2억 7500만원을 기부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개관식 이후, 소극장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정승현(97 전자), 윤지원(96 신방) 동문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안톤 체호프의 단편희곡‘청혼’과 닐 사이먼의‘굿 닥터’중에서‘가정교사’와‘치과의사’편이 공연됐다. ‘청혼’에는 이영광(73 철학), 박윤석(95 영문) 동문 연극인이, ‘치과의’에는 김현(85 신방), 황준(00 경영) 동문이, ‘가정교사’에는 박예슬(07신방), 김윤영(07 신방) 재학생이 출연했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왼쪽부터 유시찬 이사장, 이상웅 동문, 손병두 총장>
메리홀 소극장 개관식이 열린 5월 8일, 유시찬 이사장, 손병두 총장 등 교내 인사와, 이상웅 동문, 김용수(73 신방) 모교 신방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동문은“건립비용 후원은 아내의 뜻입니다”라며“조그마한정성일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메리홀 소극장 건립추진위원장인 김용수 교수는 추진경과를 보고하면서“이 동문은2005년 10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네 차례에 걸쳐 2억 7500만원을 기부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개관식 이후, 소극장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정승현(97 전자), 윤지원(96 신방) 동문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안톤 체호프의 단편희곡‘청혼’과 닐 사이먼의‘굿 닥터’중에서‘가정교사’와‘치과의사’편이 공연됐다. ‘청혼’에는 이영광(73 철학), 박윤석(95 영문) 동문 연극인이, ‘치과의’에는 김현(85 신방), 황준(00 경영) 동문이, ‘가정교사’에는 박예슬(07신방), 김윤영(07 신방) 재학생이 출연했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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