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작가, 라디오작가, 작사가, 장르소설가 등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취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모교가 설립한‘서강대학교 방송작가 아카데미(www.sbwa.co.kr)’가 4월 17일 개원했다. 아카데미는 인턴십 연계 등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꾸려 수강생이 수료 이후 현업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카데미측은 “다수의 드라마 제작사, 공연기획사, 출판사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입학과 동시에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드라마 ‘마이걸’의 조현경 제작자, 시트콤 ‘세 친구’의 이성은 작가, ‘막돼먹은 영애씨’의 명수현 작가, 작곡가 겸 가수인 심현보 작사가 등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지도를 맡아 인재 양성을 도울 예정이다.

문의 02-719-1160


글= 하유진(05 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