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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동문선배 격려받으며 학군사관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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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15 11:14 조회12,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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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사관 제49기 임관식이 2월 15일 오전 9시 30분 청년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정훈(70 신방)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ROTC동문회에서는 송창환(72 독문, 14기), 김대섭(73 경영, 15기), 노영식(74 수학, 16기), 홍석범(75 사학, 17기), 오영세(79 화공, 21기), 김서현(80 경영, 22기), 김성문(82 경제, 24기) 동문들이 이른 아침부터 학교를 방문, 후배 예비 장교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자리했습니다.

가을 하늘을 빌려온 듯 청명한 날씨 속에서 초급 장교인 소위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되는 30명의 임관자들은 ‘받들어 칼’이라는 구령에 맞춰 경례했습니다. 이어 선배 전우에 대한 묵념으로 임관식은 거행됐습니다.

지난해 천안함 사건과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된 상황이었기에 평소보다 더욱 엄숙한 분위기였습니다.

이어 임관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총장상, ROTC 동문회장상, 학군단장상 등이 수여된 가운데, 총동문회장상의 영광은 김윤호(07 정외) 후보생이 차지했습니다. 총동문회는 김윤호 후보생이 군인으로서 야전에 복무할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고급 전자시계를 부상으로 함께 건넸습니다.

이후 동문 선배들은 임관자들의 양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 줬습니다.

이종욱(66 사학) 총장이 모친상을 당하는 바람에 축사를 대독하게 된 유기풍 부총장은 “국민에 충성을 다하겠다는 사명감과 더불어 특별한 서강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복무해줄 것을 당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훈 수석부회장은 “100년 동안 전쟁이 없었다하더라도 오늘 당장 전쟁이 날 것처럼 대비하는 게 군대입니다”라며 “현역으로 복무하는 동안 군인답게 보람 있도록 지내십시오”라고 축사했습니다.

김대섭 ROTC 동문회 고문은 “야전에서 어떠한 임무를 받더라도 서강 ROTC 일원임을 늘 견지하면서 그동안 익힌 문무를 발휘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관자들은 차례로 단상에 올라 오금식 학군단장(대령)을 비롯한 관계자들로부터 격려를 받았습니다.

이어 3학년 후보생들은 칼을 높이 치켜들고 ‘예도’를 펼쳤고, 임관자들은 풍선 날리기 행사에 나섰습니다. 꿈과 희망을 담은 오색 풍선이 하늘로 오르는 동안 ROTC 선후배들은 군악대 반주에 맞춰 군가 ‘진짜 사나이’를 불렀습니다. 반동은 ‘좌우 반동’이었습니다.

끝으로 ‘서강대학교 파이팅’을 외친 임관자들은 서로 기념 촬영하며 뜻 깊은 임관식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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