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로 4개 단과대 학생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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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5-02 16:27 조회9,0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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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4개 단과대 보궐선거가 열렸다. 선거가 치러진 단과대는 난해 11월 공식선거 당시 학생회가 선출되지 않았던 경상대, 법과대, 공과대, 커뮤니케이션학부 등이다. 커뮤니케이션학부와 법학부는 사회과학대에서 독립한 이후 처음으로 학부 이름을 내건 학생회를 조직하게 됐다. 커뮤니케이션학부는 2006년 사회과학대에서 분리된 뒤 2년 동안 사과커뮤연합학생회에서 활동했다가 커뮤니케이션 단독 학부 학생회를 조직했다.
지난해 사회과학대에서 독립해 ‘여기law’ 라는 학생회를 조직하게 된 법과대는 법과대 행정팀 존속을 강력한 공약으로 내세웠다. 로스쿨로 인해 내년부터 임시법학부체제가 됨에 따라 기존 법학부 학생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편, 자연대와 사회과학대 학생회는 여전히 꾸려지지 않았다. 이성홍(05 철학) 총학생회장은 “단과대 학생회는 단과대를 대표해 학교에 여론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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