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한장-농활_김주동(93.신방) 머니투데이 온라인총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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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2-01 10:14 조회9,0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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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활_김주동(93.신방) 머니투데이 온라인총괄부 기자
1993년 7월7일(사진에 따르면). 1학년 첫 여름방학. 난생 처음 농활을 갔다. 경상북도 봉화군의 어느 곳. 약 보름간의 긴 기간 그 몇 번째 날. 뭐가 그리 재밌었을까? 딱히 그 이유가 기억엔 없지만, 수십명의 친구들과 선배들이 함께 있다는 게 든든했던 시간이다. 내게도 시골이 있고, 외양간 옆에 푸세식 화장실이 따로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낡은 집이 있지만, 움막 같은 곳에서 부대껴 지내고 함께 땀흘리고 웃었던 기억은 '그 때이기에 가능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달리는 동기들, 모두 화이팅.
1993년 7월7일(사진에 따르면). 1학년 첫 여름방학. 난생 처음 농활을 갔다. 경상북도 봉화군의 어느 곳. 약 보름간의 긴 기간 그 몇 번째 날. 뭐가 그리 재밌었을까? 딱히 그 이유가 기억엔 없지만, 수십명의 친구들과 선배들이 함께 있다는 게 든든했던 시간이다. 내게도 시골이 있고, 외양간 옆에 푸세식 화장실이 따로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낡은 집이 있지만, 움막 같은 곳에서 부대껴 지내고 함께 땀흘리고 웃었던 기억은 '그 때이기에 가능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달리는 동기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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