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에서 '희망'실천한 서강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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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2-01 10:14 조회9,0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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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희망'실천한 서강인들
총학생회,서강봉사센터 서해안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
태안 원유 유출 사고로 서해안에 검은 재앙이 휩쓴 지도 50여일이 지났다. 여느 때 같았으면 홍합, 전복, 굴 등의 특산물로 기쁨에 차있었을 충남 태안군의 어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생업을 포기한 채 고된 방제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끝을 알 수 없는 검은 그림자로 가득 찼던 태안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기름 묻은 돌을 닦아가면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서강인들도 서해안을 살리기 위해 태안을 찾았다.
제38대 총학생회와 사회봉사센터의 주최로 지난 달 21, 28일, 1월 17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서해안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에 200여명의 서강인이 함께 했다. 태안 원유 유출 사고가 보도되고 ‘서강사랑방’에는 태안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가자는 여론이 일었고, 서강봉사센터에서 총학생회와 함께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고 주로 피해가 심각한 충남 태안을 중심으로 가의도, 파도리로 자원봉사활동을 나갔다.
두 차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이성홍(05·철학) 총학생회장은 “서로 몰랐던 서강인들이 협동하면서 돈독한 관계가 됐다. 아직도 많은 지역에 기름이 남아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참여를 촉구했다.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하기 힘든 부분을 계획한 서강봉사센터는 학부생에 한해 서해안 기름제거 자원봉사자 봉사자인증을 했다. 2월 중에도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더 많은 서강인들이 서해안의 희망을 위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총학생회,서강봉사센터 서해안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
태안 원유 유출 사고로 서해안에 검은 재앙이 휩쓴 지도 50여일이 지났다. 여느 때 같았으면 홍합, 전복, 굴 등의 특산물로 기쁨에 차있었을 충남 태안군의 어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생업을 포기한 채 고된 방제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끝을 알 수 없는 검은 그림자로 가득 찼던 태안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기름 묻은 돌을 닦아가면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서강인들도 서해안을 살리기 위해 태안을 찾았다.
제38대 총학생회와 사회봉사센터의 주최로 지난 달 21, 28일, 1월 17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서해안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에 200여명의 서강인이 함께 했다. 태안 원유 유출 사고가 보도되고 ‘서강사랑방’에는 태안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가자는 여론이 일었고, 서강봉사센터에서 총학생회와 함께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고 주로 피해가 심각한 충남 태안을 중심으로 가의도, 파도리로 자원봉사활동을 나갔다.
두 차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이성홍(05·철학) 총학생회장은 “서로 몰랐던 서강인들이 협동하면서 돈독한 관계가 됐다. 아직도 많은 지역에 기름이 남아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참여를 촉구했다.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하기 힘든 부분을 계획한 서강봉사센터는 학부생에 한해 서해안 기름제거 자원봉사자 봉사자인증을 했다. 2월 중에도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더 많은 서강인들이 서해안의 희망을 위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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