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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기금 103억 모았다 ‘Maki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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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4-28 09:05 조회9,6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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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모교가 마련한 ‘Making History’ 발전기금 모금 프로젝트를 통해 103억 8400만원이 걷혔다. 이종욱(66 사학) 총장 취임 이후 기획돼 2009년 10월 1일부터 시작한 이번 대규모 기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서강’이라는 비전을 구체화시킬 토대가 마련된 셈이다. 특히,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은 25억원을 출연해 발전기금 모금의 수훈 공로자가 됐다.

기금 마련 캠페인은 4월 15일 마련 비전 선포식 ‘MakingHistory Gala Dinner’와 1월 28일 사전 킥오프 행사를 통해 크게 부각됐다. 캠페인 시작 이후 킥오프 행사 이전까지 59억원이 모였고, 킥오프 당일에만 17억원이 약정됐다. 이윽고 4월 15일 오후 6시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메인 행사에서 27억 8400만원이 모였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0주년 특별한 서강 비전 선포의 밤’으로 꾸민 행사였다. 발전기금 기탁자는 대부분이 동문인 가운데 재학생의 학부모도 거액을 기탁해 학교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김호연 총동문회장이 기탁한 금액 가운데 20억 원은 남양주 GERB 캠퍼스 산학협력단지 조성에 사용할 기금으로 기탁된최초의 기부금이었기에 의미가 컸다.

이종욱 총장은 선포식에서 “2009년 6월 27일 총장 임기 시작부터 구상해 온 ‘특별한 서강’ 비전을 선포한다. 25년 동안 잠자던 서강이 오늘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 50년을 선포한다. 서강은 한국 대학의 이상향이 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모교 기금 마련 캠페인에 기여한 동문에게는 발전공로상이 주어졌다. 수상자는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스티브김(69 전자, 한국명 김윤종) 꿈희망미래재단 이사장, 김덕용(76 전자) KMW 대표이사, 김상수(81 경제) 밸류리서치 대표, 김명렬(Scamp 7기) 연일화섬공업 대표이사 등이었다.

유기풍 산학부총장은 ‘특별한 서강’ 비전 달성을 위해 GERB 캠퍼스 구축 1000억원, 신촌캠퍼스 리노베이션 320억원, 장애인 복리 시설 50억원, 가사 곤란 학생 장학금 50억원, 외국인 교수 초빙 100억원, 교내 연구비 100억원, 석학 초빙 30억원 등 2013년까지 1650억원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1억원 이상 약정한 기탁자

김호연(74 무역) 25억원
김충근(84 경영) 12억원
이성민(82 전자) 7억원
이선경 학부모(09 경영 유지호) 4억원
노시철(73 무역) 2억원
이종국(87 경영) 2억원
유동승(STEP 35기) 2억원
김용민(69 전자) 1억원
김덕용(76 전자) 1억원
이상웅(77 경영) 1억원
장흥순(78 전자) 1억원
이주연(82 영문) 1억원
장철호(83 경영) 1억원
방성석(STEP 17기) 1억원
김호선 학부모(02 기계 전명진)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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