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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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7 18:11 조회4,1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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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수), 본교와 우리은행이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란 서강대학교에 기부할 의사가 있는 분이 우리은행에 신탁을 하여 기부 위탁자 생전에는 신탁 수익을 위탁자에게 지급하고, 위탁자 사망 시 신탁 원본의 전부 또는 일부의 사후수익자를 서강대학교로 지정하여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본교와 우리은행은 △두 기관의 우호 및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나눔 문화 활성화, △초고령화 시대에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우리은행의 신탁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서강대학교의 기부금 채널 확대 및 고령자 예우 채널 확보 등에 관한 협조를 약속했다.
우재명 이사장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계약 체결로 사회적으로는 초고령화 시대에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서강대에 대한 기부금 채널이 더욱 확대되어 학교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종혁 총장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통해 서강대학교에 기부 의사가 있는 고령의 잠재기부자들께서 기부 이후의 생활에 대해서 걱정을 덜고 후학 양성에 기여하실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공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오늘 이 협약식은 서강대학교에 기부하고자 하는 분들께 특별한 의미일 뿐만 아니라 법률부터 세무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서강대학교와 협력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성숙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신뢰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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