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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NO ! - 인공광합성연구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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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비 작성일09-12-21 00:22 조회9,2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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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광합성연구센터(Korean Center for Artificial Photosynthesis, 이하 KCAP) 개소식이 11월 18일 오후 2시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장 유시찬 신부, 이종욱 총장, 윤경병 화학과 교수(KCAP 센터장,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이상목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정동수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 등과 교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CAP 현판식과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KCAP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기후 변화대응 기초·원천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모교에 유치하게 된 연구소다. 앞으로 CAP은 10년 동안 미국 최초의 국립연구소로 이름난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 LBNL)와 공동으로 인공광합성 기술을 구현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인공광합성 기술이란 태양광을 이용해 물과 이산화탄소를 산화-환원 반응을 거쳐 액체연료인 메탄올로 전환시키는 미래의 첨단 태양에너지 활용기술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연구의 성공을 위해 매년 50억 원씩 10년에 걸쳐 500억을 지원하기로 밝혔다. 모교는 1000평에 달하는 독립연구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KCAP에는 현재 모교 윤경병(화학), 강영수(화학), 신운섭(화학), 허남회(화학), 이희우(화공), 김현성(나노물질연구소) 교수 등을 비롯해 한양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인하대, 동아대,연세대, 경북대 등에서 재직하고 있는 교수를 포함한 15명이 공동으로 연구를 이끌고 있다.센터장을 맡은 윤경병 모교 화학과 교수는 “10년 안에 경제성이 있는 인공광합성 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표입니다”라며“장차 지구상 화석 연료 사용을 전면 중단시킬 수 있도록 경제성이 매우 높은 기술을 반드시 구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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