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투어-영어카페 'Sogang in the world’comes true - 영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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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4-24 10:05 조회9,7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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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ay I help you?”생김새는 학교 앞에 있는 여느 카페와 같지만, 첫 마디부터 다르다. 주문을 받는 재학생부터 주문을 하는 학생까지 모두 영어를 사용한다. 이 곳은 1학기 시작과 함께 문을 연 마태오관의 영어카페다.
영어카페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배양하고, 영어를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영문과 노재호 교수와 한트케 교수, 벨로미 교수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영어카페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참여했다는 고운정(06.경제) 양은 “만든 것은 교수님이지만, 컵과 테이블 등의 기자재부터 메뉴 선정,이벤트 선정 등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이 직접 계획했기 때문에 창업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방문자 수가 적었지만, 점차 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져 테이블이 모자랄 때도 있다고 한다. 단순히 영어만을 사용하는 카페와는 달리, 재학생과 외국인의 교류를 위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첫 이벤트로는 지난달 30일 열린 Film screening(영화 상영회)이 있었다. 앞으로 1년에 8번의 영화 상영회와 할로윈 파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오는 4월 30일에는‘인터내셔널 파티’를 열어, 한국어교육원에 다니는 외국인과 모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대해 재학생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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