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영 기계과 교수-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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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2-05 10:30 조회11,1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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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국무총리상(준대상)수상 - 5년 연속 수상 쾌거
모교 전도영 교수(기계공학)가 「200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준대상(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본 행사에서 전도영 교수는“근력증강을 위한 보행보조기기 및 그 제어방법”이라는 특허 기술로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대학은 물론 기업,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특허기술 대회이다.
세계 인구의 노령화는 앞으로 전 세계가 직면하게 될 가장 큰 사회 이슈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금번에 수상하는 기술은 하지 근력이 저하된 노인 및 환자가 실내 및 실외 환경에서 자유롭고 안정되게 보행, 부축, 앉기/서기 및 용변 동작 등 기본적인 생활 동작을 가능케하며 더 나아가 운동 능력 향상 및 치유를 통하여 보다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조해 준다.
전도영 교수 연구팀의 기술로 탄생한 보행 보조용 입는 로봇 “SUBAR(슈바)”는 지난 10월 18일 코엑스에서 산업자원부 주최로 진행된 로봇전시회 「로보월드2006」에서도 선보인바 있다.“SUBAR(슈바)”는 부목처럼 다리를 둘러싸 끌어주는 보조로봇으로 걸으려고 하면 센서가 근육의 움직임을 감지해 이에 걸맞는 힘을 모터에서 만들어 다리를 감싸고 있는 로봇에 전달해 준다.
이 외에도 모교는 윤경병(화학) 교수와 이희우 교수(화학공학)가 각각 제올라이트와 연료전지 기술로 장려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행사 첫날인 12월 7일 오후 3시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모교 산학협력단 김낙수 단장(기계공학)은 “금번 수상은 노인과 환자의‘삶의 질’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독려가 될 것이며, 전시관 입구에 본교 독립부스를 설치하여 서강대학교 기술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특히 본교는 2002년 이후 본 행사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하여 본교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보여 주었으며, 앞으로 산학협력단 차원에서 기술개발 장려 및 사업화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2006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본교 수상자
▲ 준대상(국무총리상)
전도영 교수(기계공학) : 근력증강을 위한 보행보조기기 및 그 제어방법
▲ 장려상
윤경병 교수(화학) : 제올라이트와 키토산이 화학적으로 결합된 다공성혼성체의 제조방법및 이에 의해 제조된 다공성 혼성체
▲ 장려상
이희우 교수(화공생명공학) : 고온용 양성자 전도성 고분자막과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막-전극어셈블리와 이를 포함하는 연료전지
- 역대 특허대전 본교 수상자
▲ 2005 특허청장상
이기진 교수(물리학) : 도파관공진기를 이용한 근접장 현미경
▲ 2004 산업자원부장관상
최범규 교수(기계공학) : 자성유체를 이용한 구동기 및 그 구동기의 제작방법
▲ 2003 산업자원부장관상
이기진 교수(물리학) : 밀리미터파의 편광을 이용한 송수신 장치
▲ 2002 산업자원부장관상
윤경병 교수(화학) : 기질에 제올라이트 분자체 또는 이의 유사체를 단층 또는 다층으로 결합시킨 복합체 및 이의 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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