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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 치른 서강인의 한마당 - 노고대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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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6-03 22:31 조회8,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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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 치른 서강인의 한마당 - 노고대동제
큰 호응 얻었지만 연예인 공연 치중은 아쉬움으로 남아

서강인들의 노고 대동제가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서강 show 狂'이란 제목으로 지난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대동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축제 이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유명 가수의 섭외에 많은 비용을 들인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축제 기간인 18일과 19일 이외에도 총학생회는 축제 주간을 지정, 지난해와는 달리 학교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학우들이 축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강가요제’‘서강 나들이' ‘통일 10종 경기’등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행사 가운데 특히 지난 14일에 진행한‘서강 나들이'는 캠퍼스 곳곳을 돌며 정해진 곳에서 퀴즈를 풀고 도장을 받아오면 총학생회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학생들로부터 신선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총학에서 준비한 행사에 거의 참여했다는 한 학우는 “입학하고 몇 년 동안 이렇게 큰 학교 행사는 처음" 이라며 “축제 마지막 날을 기대하게 만든 일주일간의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마지막 날 행사에는 가수 넬, 싸이, 민효린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싸이는‘축제의 왕’답게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하지만 총학생회의 축제예산 가운데 대부분이 연예인 섭외 비용으로 쓰여 다양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치르지 못한 점과 각과별 주점 후 아침이면 정리되지 못한 기자재와 음식물 쓰레기 등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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