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8회 사법시험(2차)에 22명이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법률저널과 교내 취업팀 등에 따르면 모교 학생중 22명이 사법시험에 합격, 지난해 19명보다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명의 합격자수는 40명의 법학 입학정원을 가진 대학으로서는 매우 높은 수치이며 전공자 단순대비 55%가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비율에 해당된다. 타 대학의 법학과 입학정원이 200~300여명을 상회하는 것과 비교할 경우, 모교의 사법고시 합격률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전국대학중 대기업 취업률 압도적인 1위에 이어 법학과 정원대비 55%의 학생들이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서강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