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나눔터가 개장 2주기를 맞아 5월 8~9일 (월~화) 빅 세일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많은 후원자들과 기업체에서 좋은 물품을 다량 기증하여 질적, 양적으로 좋은 행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 김점선 화가의 판화전이 열린다. 김점선 화가는 현재 한국 미술계에서 지명도가 높은 대표적 화가 중 한 명이며 TV 문화지대 '김점선이 간다'에 출연하는 등 문화의 전방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점선 화가는 해마다 나눔터에 그림을 기증해 주었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 또한 전액 나눔터에 기증될 예정이다. 김점선 화가의 판화를 시중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8일(월) 1시 부터는 인간미 넘치는 아름다운 글로 만인의 사랑을 받아온 장영희 영문과 교수가 일간지에 연재했던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에  김점선 화백이 그림을 그려 넣어 새로 출간한 책 <생일: 사랑이 내게 온 날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의 저자 싸인회도 있을 예정이다.  50부 한정으로, 장영희 교수의 싸인과 김점선 화가가 직접 그려주는 '그림서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