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LINC 3.0사업단, ‘2024 Industrial LINCage Festival for Gloabl Leaders(산학연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성료

서울시장상(대상) 등 서강대 학생 3명 수상 쾌거 -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LINC 3.0사업단은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서울 시내 11개 대학(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 한양여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페스티벌(2024 Industrial LINCage Festival for Global Leaders)'을 개최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31개국에서 247명의 학생(외국인 118명, 내국인 129명)이 참여하여 ▲서울의 주요 산업 분야 기업 23곳을 방문하고 팀별 토론 및 멘토링 과정을 통하여 ▲기업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준비 및 ▲기업체 담당자에게 발표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서강대학교에서는 지-산-학 협력을 위하여 가족회사인 ㈜mpWAV가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 2명, 참가자 13명(외국인 4명, 내국인 9명)로 총 15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다국적 다학제 팀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동안 퍼실리테이터의 인솔하에 지역 및 산업체 문제점을 파악하여 산업체 방문 및 멘토링을 통하여 매칭된 기업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글로벌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평가받을 수 있는 최종 프로젝트 피칭과 시상식이 폐막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서강대학교는 3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서울시장상인 “The Best soul in Seoul”상은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한 서강대학교 홍새희 학생(사회학 22)이 수상하였으며, 안지은 학생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22) ㈜안드레의바다와 협업하여 중국 내 영어학습자를 겨냥한 『Little Suzie’s Solution』이라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관련된 내용으로 “The Best Team Award”를, 정유진 학생(생명과학 21) ㈜AIPENTEC의 ESS 저장장치 기술을 바탕으로 『울릉도 에너지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타진한 내용으로 “The Best Promotion Film Award”를 받았다. 

▲ 서강대학교 LINC 3.0사업단, 산학연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수상자 사진 

송태경 LINC 3.0 사업단장 겸 서강대 대외부총장은 “이번 글로벌 페스티벌은 다문화 다학제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통하여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인 문제해결 능력 및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으며, 서강대학교도 2025년 지자체 주도 대학 지원 체계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대비해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미래 사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강대학교 LINC 3.0사업단, 산학연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수료증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