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산학협력단, 인니 과학교사 양성을 위한 창의공작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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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1 11:48 조회3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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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산학협력단, 인니 과학교사 양성을 위한 창의공작실 개소
- KOICA 지원으로 매년 100명의 훈련된 과학교사 배출 예정 -
▲ 창의공작실 ‘팹랩(Fab Lab)’ 개소식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산학협력단(단장 신관우)은 3월 17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사나타달마대학교(Sanata Dharma University, SDU)에 창의공작실 ‘팹랩(Fab Lab)’을 개소했다. 이번 시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과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사범대 STEAM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와 협력해 구축됐다.
개소식에는 신관우 산학협력단장 겸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 회장을 비롯한 서강대 교수진 및 관계자가 함께 현지에 방문해 참석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사나타달마대학교 총장과 과학교육대학장, 현지 정부 관계자, 고등학교 과학교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 ‘팹랩(Fab Lab)’ 전경
이번에 조성된 팹랩은 인도네시아 내 과학교사 양성과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최첨단 3D 프린터, 원격 강의 시스템, 다양한 교육 키트 및 실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해 매년 100명 이상의 예비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인도네시아 전역의 교사 교육 기관과 협력해 창의적 과학교육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원격 접속을 통해 7만여 권의 도서와 온라인 과학 강의 교재를 제공하는 전자도서관이 함께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소식 이후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STEAM-LAB을 둘러보며 3D 프린팅과 태양열 증류 시스템 제작 등의 실습 활동을 체험했다. 서강대 교수진이 직접 진행한 STEAM 교육 워크숍과 과학 토크도 함께 열려,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제공했다.
신관우 단장은 "이번 팹랩은 창의적 과학교사 양성을 위한 인도네시아 최초의 시설로, 이곳에서 교육받은 교사들이 도서 지역에 임용되어 새로운 과학교육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최소 32개 도서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할 수백 명의 과학교사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STEAM-LAB은 캡스톤디자인과 같은 창의수업 뿐 아니라, 족자카르타지역의 고등학교 과학교사와 학생들에게도 개방되어 창업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 교육 실습의 장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서강대가 교내에서 운영 중인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 및 운영 방식을 그대로 도입한 것으로, 앞으로도 대학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개도국 현지 교육 및 첨단 장비 활용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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