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멘토링센터 ‘생각의 창’, 2025년 첫 강연 ‘희망의 순례 같이 걷는 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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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5 13:59 조회1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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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멘토링센터 ‘생각의 창’,
2025년 첫 강연 ‘희망의 순례 같이 걷는 길’ 개최
- 박용만 재단법인 같이걷는 길 이사장(전 두산그룹 회장) 강연-
▲박용만 재단법인 같이걷는 길 이사장(전 두산그룹 회장) 강연
박용만 재단법인 같이걷는 길 이사장(전 두산그룹 회장)은 3월 20일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 성당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메일린의 기적』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소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연은 ‘희망의 순례, 같이 걷는 길’을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약 120분간 진행되었으며, 많은 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는 세 살 아이 메일린이 식사 도중 불의의 사고로 뇌 손상을 입고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지만, 주변 사람들과 전 세계 신자들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적인 회복을 이룬 실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메일린의 기적』 상영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2부 강연에서 박 이사장은 직접 메일린과 그의 가족을 만났던 경험을 전하며 이 사건이 교황청의 공식적인 기적으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학생들에게 간절한 소망과 기도가 가진 영향력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평소 소통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겨온 박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도 학생들에게 삶 속에서 진정한 소통이 주는 긍정적 영향과 그 의미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이사장은 두산그룹 회장 재임 당시에도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문화 혁신과 기업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좌측부터) 박영선 전 장관, 박용만 재단법인 같이걷는 길 이사장, 김상용 서강대 기획처장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박 이사장이 참석자들과 1:1로 진솔하게 소통하며 학생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취업 시장의 불확실성, 글로벌 ESG 기업들의 대응 전략, 현대 청년들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덕목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 이사장은 본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달했다. 한 학생은 “박 이사장의 구체적인 경험담과 진솔한 답변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삶의 지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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